통신비 점검으로 고정비 줄이기

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통신비, 점검해본 적 있으신가요? 사용량보다 높은 요금제를 쓰고 있진 않은지, 불필요한 부가서비스는 없는지 확인만 해도 고정비를 확 줄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요금제, 필요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데이터를 자주 쓰지 않는데도 고가 요금제를 유지하고 있다면 통신비를 과도하게 지출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5G 요금제의 경우 실사용량 대비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아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동통신사 앱(MY KT, U+ 고객센터, T world 등)에서 지난 3~6개월간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 통화량, 문자 이용 횟수를 확인해보세요. 실제 사용보다 과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요금제 조정만으로도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동일한 통신망을 이용하면서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알뜰폰 요금제를 고려해보세요. 최근에는 데이터 중심, 통화 중심 등 다양한 니즈에 맞는 요금제가 있어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스마트폰 구매 시 자동으로 가입되는 부가서비스가 월 1,000~3,000원씩 계속 빠져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요 없는 컬러링, 안심번호, 데이터 쉐어링 등은 해지해도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같은 통신사 내 가족 결합이나 인터넷+모바일 결합 시 월 5,000원~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조건을 만족하고 있음에도 신청하지 않아 할인을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년 약정이 끝났다면, 재약정을 통해 기기변경 또는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통신사는 고객센터에 전화만 해도 월 요금 인하 제안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A. 아니요. 동일한 통신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 품질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A. 통신사 고객센터나 매장에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A. 각 통신사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쉽게 해지할 수 있습니다.

A.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서 음성 중심 요금제로 변경하거나 알뜰폰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A.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재약정 요청을 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통신비 절약을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구체적인 요금제 변경 전에는 통신사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고정비 절감 루틴 시리즈]의 일부입니다.

👉 1편: 불필요한 구독 서비스 정리
👉 2편: 자동이체 항목 점검
👉 3편: 중복 보험 정리
👉 4편: 통신비 점검으로 고정비 줄이기